50달러 천장: 지지선일까, 아니면 그저 희망 사항일까?
결국 모든 선진국은 서비스 위주 국가가 된다
안녕하세요, StockGambler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몇 가지 주제를 다뤄볼게요.
- 미국 국가 부채 전망: 너무 장밋빛일까요?
- 개미들의 광폭 매수: 미국 주식 시장의 기록적인 매수세.
- 트럼프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탈산업화에 맞선 힘든 싸움.
- 미국 주택: 언제, 어디에 지어졌을까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U의 러시아 석유 상한선: 이해하기 어려운 조치?
EU가 러시아산 우랄유에 배럴당 50달러 상한선을 두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솔직히 누군가 약 먹는 걸 깜빡한 것 같네요. 심지어 EU 대표단 중 한 명은 공개적으로 카야 칼라스가 "멍청하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러니하죠.
위 이미지를 보세요.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노란색 선은 현재 60달러 상한선이고, 검은색 곡선은 우랄유의 평균 수출 가격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상한선이 있든 없든, 별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이런 어정쩡한 조치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정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면, 그냥 러시아를 완전히 금지하면 됩니다. 지도에서 러시아를 지워버리고, "러시아"라는 단어 자체도 없애버리세요. 그러면 유럽 경제도 함께 사라지겠죠.
정말이지, 서방 엘리트들이 눈 깜짝할 새에 단체로 정신줄을 놓아버린 이런 놀라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 부채 급증과 금 유출
끝없이 불어나는 미국 국가 부채
미국 국가 부채에 대한 의회 예산처의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낮은 금리를 가정하고 있다는 거죠. 이는 미국 국가 부채가 향후 10년 안에 GDP 대비 두 배로 늘어나고, 부채 상환 비용이 GDP의 6%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엄청난 액수죠.
금 펀드의 대규모 유출
지난주, 전 세계 금 ETF에서 **30억 달러(약 30톤)**에 달하는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출이지만, 2023년에도 비슷한 패턴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금 가격을 나타내는 노란색 곡선과 비교해 보세요. 상관관계가 꽤 명확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열풍
최근 월요일, 개인 투자자들이 기록적인 매수 열풍을 보였습니다. 뉴욕 시간으로 낮 12시 30분까지 41억 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을 쓸어 담았죠. 정오까지 4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도널드 덕은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탈산업화 논쟁
그들은 도널드 덕이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 말은, 보호주의 정책으로 미국 경제의 탈산업화를 되돌리려는 것은 그저 꿈에 불과하다는 뜻이죠.
왜 그럴까요? 미국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940년대부터 계속 감소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단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조업의 쇠퇴는 모든 선진국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경제가 부유해질수록 분명한 경향이 나타납니다:
- 농업의 비중은 줄어듭니다.
- 제조업의 비중은 처음에는 늘어나지만,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이 특정 임계점(2017년 달러 기준으로 약 4만 달러)을 넘어서면 다시 줄어듭니다.
- 서비스 부문은 꾸준히 성장하며, 제조업이 쇠퇴한 후에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특정 국가나 시기에 국한된 현상이 아닙니다. 미국은 1940년대에 제조업 정점을 찍었고, 한국은 1990년에, 중국의 제조업은 현재 평탄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과정을 "서비스화(tertiarization)"라고 부릅니다. 서비스가 경제의 주류가 되는 현상이죠. 부유한 경제에서는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여가와 같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합니다. 남아있는 제조업은 노동 집약적인 상품에서 더 전문적인 기술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전환됩니다.
러시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
러시아인의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5월 13.4%로 상승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4월에는 13.1%였습니다. 이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의뢰한 InFOM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아쉽게도 아직 전체 문서는 공개되지 않았고, 언론사들을 통해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보고서를 정말 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에는 저축을 가진 시민들이 이러한 인플레이션 기대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전과 다른 현상이죠. 우리는 이 "선진 그룹"이 기준 금리 인하가 소비자 부문으로 더 많은 돈을 유입시키고, 이는 다시 지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보고서가 공개되면 어떻게 될지 지켜보시죠.
미국 주택은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주택 재고 현황
당신의 미국 집은 언제 지어졌을까요? 답은 보통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1960년 이전에 지어진 집은 북동부와 중서부 일부 지역, 흔히 "러스트 벨트"라고 불리는 곳에 가장 많습니다. 이는 이 지역들의 초기 산업화 및 도시화와 일치합니다.
-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주택(1980-2023년)은 주로 선 벨트, 특히 남동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낮은 생활비와 기후 선호도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이 지역들로 인구가 크게 이동한 것과 일치합니다.
- 서부는 더 분산된 양상을 보이는데, 주택 건설은 주로 해안 지역과 특정 내륙 정착지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는 지리 및 물 접근성에 의해 제한됩니다.
이 데이터는 제곱마일당 최소 10채 이상의 주택 밀도를 가진 지역만을 고려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회색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한마디 덧붙이자면, 남부의 몇몇 "파란색" 지역을 보면 허리케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매년 펑 하고 마을 하나가 사라지면, 갑자기 그 지역의 모든 집들이 "2000-2023년"에 지어진 것이 되거든요. 정말 "재개발"이라고 할 만하죠!